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에버트레져 예술투자플랫폼 '예투' 출시, AI 분석으로 예술가와 투자자 연결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7-08 12:4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핀테크업체 에버트레져가 새 예술 투자 플랫폼으로 투자자와 예술가를 연결한다.

에버트레져는 예술 투자 플랫폼인 ‘예투(YeaTu)’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버트레져 예술투자플랫폼 '예투' 출시, AI 분석으로 예술가와 투자자 연결
▲ 에버트레져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예술가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예술 투자 플랫폼 '예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에버트레져>
 
예투는 전 세계 예술가와 투자자를 연결해 혁신적 예술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됐다.

투자자들은 예투를 통해 중세 유럽의 귀족들이 예술을 후원하던 방식과 유사하게 예술가와 예술 프로젝트, 예술 콘텐츠 투자를 할 수 있다.

에버트레져는 인공지능으로 다양한 예술가에 대한 신용평가 모형을 분석해 투자자에게 수익률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예술가와 투자자를 연결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의 소유권과 거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해 위조 방지와 정품 인증을 보장하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에버트레져는 향후 예투를 기반으로 글로벌 예술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와 아티스트를 연결하여 협업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는 “에버트레져는 예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예술가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예술 투자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예술 네트워킹을 통해 예술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