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리튬전지공장 화재 안전대책 수립 주문, "첨단 소방기술 개발 보급"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7-02 11:5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배터리공장 화재를 방지할 수 있는 과학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화성시에서 리튬배터리공장 화재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첨단 신산업의 화재 유형과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더 과학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리튬전지공장 화재 안전대책 수립 주문, "첨단 소방기술 개발 보급"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번 화재의 책임소재를 놓고 사람보다는 구조적인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우리의 신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현장의 위험 요인들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며 “하지만 우리의 소방 기술과 안전 의식은 이런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소방기술의 보급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윤 대통령은 “화학물질의 특성에 맞는 소방기술을 개발하고 또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센서 기술 비롯해 위험을 사진에 감지해서 예방하는 이런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관계부처는 이를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알아서 놀아주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특허출원 “반려동물 불안 해소”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리밸런싱’ SK그룹 인력 구조조정 돌입, 사장단 또 대폭 교체되나 나병현 기자
HMM 밸류업지수 편입에 커지는 부담, 김경배 투자 주주환원 균형 찾는다 류근영 기자
NH투자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최악의 상황으로 뉴진스 활동 중단 가정" 장은파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