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삼성화재 손잡고 저출생 극복 지원, 조병규 “사회적책임 성실히 이행”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6-30 12:4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예비엄마 고객 전용 무료보험 등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삼성화재와 ‘상생금융 실천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삼성화재 손잡고 저출생 극복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0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병규</a> “사회적책임 성실히 이행”
▲ (왼쪽부터) 박용성 우리은행 미래고객전담추진ACT장, 성병용 우리은행 상생금융부 부장,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분 부문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고기호 삼성화재 디지털본부 본부장, 김태윤 삼성화재 디지털마케팅팀 팀장, 박지현 삼성화재 디지털장기일반영업부 부장이 28일 ‘상생금융 실천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상생금융 퍼즐을 맞추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조병규 행장은 “우리은행이 삼성화재와 기획한 상품과 서비스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상생금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과 삼성화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새 보험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한다.

우리은행은 먼저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지원금 50억 원을 마련해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과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에 가입하는 예비엄마들에 임신축하금을 제공한다.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은 예비 엄마라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태아보험에 가입한 사람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에 가입하는 예비엄마 고객에게는 임신축하금 3만 원을 지급한다.

두 상품은 우리WON뱅킹 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착에서 가입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이와 별개로 7월 초부터 출생축하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 2024년 태어난 자녀 이름으로 우리은행 계좌를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