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이 백혈병과 소아암 치료를 위해 1천 만원을 내놨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VIP멤버스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천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왼쪽)과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VIP멤버스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생명> |
VIP멤버스서비스 기부는 한화생명 고객이 회사로부터 감사 선물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매칭그랜드(Matching Grant) 방식을 활용해 총 41명의 고객의 기부금과 기업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를 기부했다.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VIP서비스 기부제도는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