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60대는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48%였다. 70대 이상은 긍정평가가 52%로 부정평가(31%)를 크게 앞섰다. 다만 70대 이상의 긍정평가가 직전조사보다 5%포인트 낮아졌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83%, 30대 82%, 50대 75%, 18~29세 72% 등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4%포인트 상승했다. 갤럽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이 역전된 것은 4월4주차 조사 이후 9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