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는 오는 7월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와 'SAFE 포럼 2024'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파운드리 포럼은 고객사에 기술 로드맵과 영향력 있는 기술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SAFE 포럼은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이 7월9일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사진은 행사가 열리는 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 <삼성전자> |
이번 파운드리 포럼에서는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외에도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가 차량용 반도체, 박호진 어보브반도체 부사장이 삼성 파운드리와 협력을, 오진욱 리벨리온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주제로 발표한다.
또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임원들이 나서 AI 설루션, 디자인 플랫폼, 비즈니스·커스터머 등과 관련한 발표 세션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관련 기술 전략들이 대거 공개되고 국내 주요 팹리스 기업들과의 협력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또 SAFE 포럼에서는 계종욱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 플랫폼 개발실장 부사장, 샹카 크리슈나무티 시높시스 EDA 그룹 총괄 매니저 등이 참석해 AI 시대에 필요한 칩과 시스템 설계 기술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