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여행플랫폼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베트남 다낭 여행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인터파크와 트리플 운영사 인터파크트리플은 최근 여행 커뮤니티 ‘다낭플레이’와 도심라운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인터파크와 트리플을 통해 다낭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다낭플레이의 현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다낭플레이는 다낭 여행을 주제로 한 네이버카페로 회원수는 10만6천 명이다. 베트남 다낭에서 여행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낭플레이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다낭 항공권·숙소·투어 등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동반 3인까지 다낭플레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다낭플레이 라운지 입장료는 1인당 10만 동(한화 약 5500원)이다.,
다낭플레이 라운지는 짐 보관, 컴퓨터 사용, 휴대폰 충전, 우산 및 유모차 대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샤워실, 수면실, 발마사지 시설을 최대 15% 할인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 및 인기 관광지를 오고가는 셔틀 서비스를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여행 준비 과정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고객 중심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내 네트워크 및 협력관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