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중국 CATL 전기비행기 이르면 2027년 상용화 목표, 항속거리 3천㎞ 목표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6-26 10:5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CATL 전기비행기 이르면 2027년 상용화 목표, 항속거리 3천㎞ 목표
▲ 우카이 CATL 최고 과학자가 2023년 4월21일 열린 응축형 배터리 발표회에서 전기 항공기를 소개하고 있다. < CATL >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배터리기업 CATL이 전기 항공기에 배터리를 탑재해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CATL은 최대 항속거리 3천㎞를 가는 전기 항공기를 이르면 2027년 도입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쩡위친 CATL 회장은 배터리를 탑재한 4톤 무게의 유인 항공기가 수 차례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ATL은 2023년 7월 국영 업체인 중국상용항공기집단공사(CACC)와 손잡고 전기 항공기를 개발하는 합작사를 설립했다. 합작사는 프로펠러와 같은 항공기 부품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작업을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합작사를 세운 뒤 1년여 만에 시험 비행 성공이라는 성과를 낸 것이다. 

쩡 회장은 25일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린 제15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최대 500Wh/(킬로그램당 와트시) 에너지 밀도의 응축형 배터리를 사용하며 이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일반적 배터리 밀도의 두 배”라고 설명했다.

응축형 배터리는 전해질을 고체와 액체 사이 젤 형태로 구성한 반고체 배터리의 한 종류다. 

시험 비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 작업에 들어가면 2027년~2028년에 8톤 규모의 시제품을 공개하고 최대 항속 거리를 2천㎞~3천㎞로 예상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쩡 회장은 “전기 여객기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