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 KT와 보이는 ARS 포함 ‘철도고객센터 디지털 서비스 개발’ 맞손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4-06-25 16:5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레일, KT와 보이는 ARS 포함 ‘철도고객센터 디지털 서비스 개발’ 맞손
▲ 정구용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오른쪽부터), 김준호 KT 공공고객본부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철도고객센터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객 대상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KT와 손을 잡았다.

한국철도공사는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사옥에서 K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철도고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와 KT는 철도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규 상담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먼저 7월 말까지 철도고객센터에 ‘보이는 ARS’ 시스템을 구축한다.

보이는 ARS 시스템은 상담사와 통화하기 위해 긴 시간 대기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원하는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고객 편의 증진은 물론 상담사의 업무 효율도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KT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시스템 기술 등을 공유하고 코레일은 이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 새로운 고객상담 서비스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외에도 △신기술 동향 공유 △철도서비스 전문 컨설팅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구용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은 “보이는 ARS부터 인공지능컨택센터까지 미래지향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인기기사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알아서 놀아주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특허출원 “반려동물 불안 해소”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리밸런싱’ SK그룹 인력 구조조정 돌입, 사장단 또 대폭 교체되나 나병현 기자
HMM 밸류업지수 편입에 커지는 부담, 김경배 투자 주주환원 균형 찾는다 류근영 기자
NH투자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최악의 상황으로 뉴진스 활동 중단 가정" 장은파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