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2760선 내림세, 코스닥 840선 약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6-24 11:0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나란히 내리고 있다. 

24일 오전 10시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1.00포인트(0.75%) 하락한 2763.26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2760선 내림세, 코스닥 840선 약세
▲ 24일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내리고 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 <연합뉴스>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1.41포인트(0.41%) 낮은 2772.85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약세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2652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5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32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었던 엔비디아가 최근 조정구간에 접어들면서 국내증시 투자심리도 약화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뉴욕증시는 대체로 내렸다. 나스닥지수(-0.18%)와 S&P500지수(-0.16%)가 내렸고 다우지수(0.04%)는 소폭 올랐다.  

코스피 상장 종목을 살펴보면 GS글로벌(16.36%), 주연테크(14.32%), DS단석(11.58%), SUN&L(9.69%), 세진중공업(7.59%) 등의 주가가 비교적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0.45%), 셀트리온(0.68%), KB금융(1.40%), 포스코홀딩스(0.55%) 등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3.85%), 현대차(-0.36%), 삼성바이오로직스(-1.60%), 삼성전자우(-0.31%), 기아(-0.39%)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73포인트(1.02%) 하락한 843.95를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918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73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67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이날 상장한 한중엔시에스(40.33%) 주가가 40% 이상 오르고 있다. 제이엘케이(29.96%)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미래에셋비전스팩6호(21.5%), 인화정공(21.26%), 파세코(20.23%), 아이큐어(19.95%), 캐리소프트(17.26%) 등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알테오젠(1.42%), HLB(3.58%), 셀트리온제약(0.11%), HPSP(0.74%)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엔켐(-8.08%) 주가는 8%대 급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75%), 에코프로(-1.08%), 리노공업(-1.42%), 삼천당제약(-2.65%), 클래시스(-0.73%) 주가도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