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찬대 "채 상병 1주기 전 특검법안 통과시킬 것, 윤석열 거부권 포기해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6-21 10:3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순직한 채상병의 1주기 전에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상병 순직 1주기인 7월19일 전까지 특검법을 통과시킬 것이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방해를 위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1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찬대</a> "채 상병 1주기 전 특검법안 통과시킬 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거부권 포기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다시 부각하면서 특검법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박 원내대표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은 '특별검사제도를 거부하는 것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국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떳떳하다면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법청문회가 열리는 것을 두고 "진실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모간스탠리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1%로 하향, "관세 불확실성에 수출 역풍"
신세계L&B 와인 침체에 실적 추락, 마기환 전문소매점 늘리고 이마트 확장 올라탄다
한덕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아닌 발표만 했다", 헌재에 의견서 제출
코스피 엔비디아 급락에 2440선 하락, 코스닥도 690선 내려
"한국도 미국 정부에 협상카드 확보" 분석 나와, 반도체와 배터리 공급망 중요
시장조사업체 "올해 스마트폰 역성장할 수도", 삼성전자 1분기 출하량 1위
내 삶의 기록을 허락도 없이 AI 훈련용으로? 메타·X 이용자 개인정보위 신고
서초구 구룡마을에 '물딱지' 거래 주의보, SH공사 "법적 처벌 대상"
오아시스 티몬 품고 IPO 나르샤, 커머스 인프라 시너지 어디까지 '안갯속'
'삼성전자 HBM 탑재' 화웨이 AI 서버, 엔비디아 수준이란 분석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