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외국인 순매수에 2710선 오름세, 코스닥도 870선 강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6-12 11:0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6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01포인트(0.37%) 높은 2715.33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외국인 순매수에 2710선 오름세, 코스닥도 870선 강세
▲ 12일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오르고 있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4.33포인트(0.16%) 높은 2709.65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435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면서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42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16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혼조세 마감했다. 애플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나스닥지수(0.88%), S&P500지수(0.27%)가 전날에 이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우지수(-0.31%)는 내렸다. 

코스피 상장 종목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우(29.93%)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KIB플러그에너지(22.64%), 코오롱글로벌(19.63%), 백광산업(17.31%), 한성기업(14.29%) 등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53%), 삼성바이오로직스(0.68%), 기아(0.33%), KB금융(0.13%) 등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24%), LG에너지솔루션(-0.28%), 현대차(-0.37%), 삼성전자우(-0.33%), 셀트리온(-1.71%), 포스코홀딩스(-0.39%)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9포인트(0.33%) 상승한 871.2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628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164억 원어치를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76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우양(22.47%), 시노펙스(18.45%), 경동제약(17.66%), 아이티엠반도체(16.74%), 엠플러스(15.14%) 등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리노공업(4.42%), 셀트리온제약(2.25%), HPSP(0.13%), 클래시스(7.8%), 레인보우로보틱스(2.06%) 등 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64%), 알테오젠(-2.12%), 에코프로(-1.16%), HLB(-0.34%), 엔켐(-1.92%)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인기기사

이통3사 아이폰16 이어 갤럭시S24 지원금도 대폭 인상, 간만에 가입자 쟁탈전 나병현 기자
AI 최대 걸림돌은 전력,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차기 HBM 주도권 위해 ‘전력효율’ .. 김호현 기자
민주당 '갑론을박' 금투세 놓고 마지막 고심, '보완입법 후 시행' 대안 떠올라 조충희 기자
K배터리 미국의 중국 배터리 규제 움직임에 촉각, 포드 GM '중국 배터리 기술' 활용.. 이근호 기자
이스타항공 비행기 빠르게 늘려, 조중석 저비용항공사 M&A 대비 몸집 키워 류근영 기자
현대차증권 "LG에너지솔루션 ESS 사업구조 진화 중, 2026년 실적 가속" 신재희 기자
한양학원과 KCGI '한양증권 지분 거래' 협상 일주일 더 연장, 자금 조달 난항 김민정 기자
에코프로 경영 복귀한 이동채, 수직계열화와 신사업 투자로 위기돌파 나서 김규완 기자
미국 정부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 중국 수출 규제 가능성, 중국언론 "미국 압박.. 김용원 기자
법원, 대유위니아 계열사 ‘대유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김민정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