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골드번호’ 1만 개 추첨행사, 23일까지 1인당 최대 3개 응모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6-09 14:1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골드번호’ 1만 개 추첨행사, 23일까지 1인당 최대 3개 응모
▲ SK텔레콤이 1만 개의 골드번호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를 10일부터 23일까지 연다. < SK텔레콤 >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일명 ‘골드번호’를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배분하는 행사를 연다. 

SK텔레콤은 10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1만 개의 골드번호에 응모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처럼 특정 형태가 반복되거나 ABCD-ABCD와 같이 국번과 뒷자리가 같은 번호를 의미한다. 

외우기가 용이하고 특정 의미를 표현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보니 해마다 추첨을 통해 제한된 개수를 고객에 배정한다. 

2022년 추첨에서는 한 번호 최고 경쟁률이 2138대 1까지 치솟기도 했다. 

올해는 9가지 유형 번호에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 예정 고객 모두이며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신청 받는다. 

결과는 28일 나오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사항이 전달된다.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사이에 취득 이력이 있는 사람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첨받은 골드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일도 금지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정부 기관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 위원회가 입회한 상황에서 무작위 방식으로 추첨을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이근호 기자

인기기사

[빅웨이브 리더십] 대우건설 건설경기 부진에 수익성 악화, 정원주 ‘글로벌 대우’ DN.. 김홍준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인텔 CEO '오판'으로 반도체 리더십 상실, 삼성전자에 경종 김용원 기자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 가을 꽃에 취해볼까, 국화 야생화 핑크뮬리 명소는 류근영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신세계그룹 정용진, 재계 10위권 도약시킨 이명희처럼 위상 높일 무기는 윤인선 기자
기아타이거즈 우승에 현대차증권 리테일 미소, 배형근 물 들어올때 노 젓는다 김태영 기자
연휴 내내 OTT 드라마 본 당신이라면, 구독료 무료도 가능한 카드상품에 주목 조혜경 기자
‘해리스냐 트럼프냐’, 미국 대선결과에 연말 몰린 기후대응 국제회의도 요동친다 손영호 기자
'서울-부산 단 20분', 꿈의 철도 '하이퍼루프' 어디까지 왔나 허원석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