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신용카드 비교·중개 서비스를 내놨다.
신한은행은 카드회사 5곳과 제휴를 맺고 신한SOL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신용카드 비교 및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카드회사 5곳과 제휴를 맺고 신한SOL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신용카드 비교 및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
신한SOL뱅크 앱에서는 신한카드와 롯데카드, 현대카드, 현대백화점카드, NH카드 등의 카드 상품 정보 60여 개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소비현황에 따른 카드상품을 추천받고 예상 혜택금액 등의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더 많은 카드회사와 제휴해 카드상품 종류를 늘리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6월30일까지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신한SOL뱅크 머니버스에서 신용카드 상품을 비교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2만 명에게 편의점 CU상품권 1천 원권을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예적금에 이어 신용카드까지 상품 비교·중개 서비스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금융회사와 손잡고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