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코프로비엠 자회사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 완료, 연내 코스피 이전 추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6-05 19:4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비엠이 자회사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을 마치고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3일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 등기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자회사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 완료, 연내 코스피 이전 추진
▲ 에코프로비엠이 자회사와 합병을 완료하고 코스피 이전 상장을 진행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합병으로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건설과 현지 사업에 직접 나선다. 헝가리 공장의 순조로운 가동을 위해 최고경영진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합병이 마무리 된 에코프로비엠은 코스피 이전상장을 진행한다.

에코프로비엠은 NH투자증권을 이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 실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실사를 마친 이후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방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상장 예비심사는 보통 승인까지 45영업일이 걸린다. 심사 기한을 고려하면 연내 코스피 이전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에코프로글로벌 합병으로 해외 사업에 대한 에코프로비엠의 추진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코프로그룹의 첫 해외사업인 만큼 본사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인기기사

서정진 미국 영업 발로 뛴 성과, 통합 셀트리온 첫 해 매출 3.5조 목표 순항 장은파 기자
현대건설 '원자력 발전 전 생애주기' 국제 인증 획득, 국내 건설사 중 처음 김홍준 기자
KB증권 "내년 D램 시장 50% 성장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대 수혜" 나병현 기자
엔비디아 '블랙웰' 출시 지연 수개월 아닌 4주가량, 수율 부진 리스크는 여전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실탄 ‘100조’ 장전, 이재용 로봇·전장 무르익는 인수합병 시계 나병현 기자
iM증권 “이번주 원/달러 환율 1320~1370원, 미국 잭슨홀 미팅 결과 주목” 조혜경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5.4%, 정당지지 국힘 29.3% 민주 41.0% 김대철 기자
[CEO 중간점검] 롯데웰푸드 해외사업 ‘맑음’, 이창엽 ‘해외 전문가’ 주특기로 연임.. 남희헌 기자
SK하이닉스 "기존 HBM보다 20~30배 성능 높인 메모리반도체 개발할 것" 나병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원외 대표 한계 뚜렷, 추경호와 엇박자 또는 불협화음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