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동부건설, 970억 규모 서울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6-05 15:2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서울에서 970억 원 규모의 공공공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4일 조달청과 '서울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동부건설, 970억 규모 서울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 수주
▲ 동부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들어설 서울양천우체국 복합청사를 짓는다.

이 사업은 서울 양천구 목동 905-16번지 일대 연면적 9만4386㎡,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969억 원으로 전체 공사금액 1938억 원 가운데 동부건설 지분 50%에 해당한다. 2023년 동부건설 연결기준 매출과 비교하면 5.1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0일부터 2028년 7월28일까지다.

동부건설은 앞서 5월16일 이 공사의 실시설계 기술제안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등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테슬라 '4680 배터리' 자체 생산 중단 가능성, LG엔솔 삼성SDI 수혜 기대 이근호 기자
구글 웨이모 미국에서 자율주행 택시 전면 상용화, 누구나 이용 가능 이근호 기자
LG엔솔 테슬라용 4680 리튬 배터리 오창서 8월 양산, 배터리업계 최초 김호현 기자
중국 HBM 상용화 고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향한 의존도 더 커진다 김용원 기자
메모리반도체 호황기 본격 진입, JP모간 "HBM은 역사상 최고 성장동력" 평가 김용원 기자
‘윤석열 탄핵’ 국회 국민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법사위에 회부 김대철 기자
LG화학 신학철 “LG엔솔 지분 매각 계획 없다" "트럼프 당선돼도 IRA 큰 틀 변화.. 김호현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는 HBM·메모리 업황 가늠자, 한국 반도체주 '청신호' 될까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지연됐던 4조7천억 규모 ‘시더 LNG 프로젝트’ 수주 가닥 김호현 기자
황주호 한수원 원전 수출 분투, 체코 뚫어야 글로벌 원전시장 보인다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