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이앤씨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 개최, 스마트안전장비 사업화 논의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6-02 14:5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이앤씨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 개최, 스마트안전장비 사업화 논의
▲ 5월30일 인천 송도 포스코이앤씨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 50여명이 모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스마트건설 기술을 활용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확산한다.

포스코이앤씨는 5월30일 인천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교류회에 국토교통부, 건설사 등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구성한 협의체다. 국토부 주관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6개 기술위원회 중 스마트안전부문 위원장사를 맡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 참석자들은 스마트안전 장비 수요처와 공급사가 기술 도입을 협의하고 건설현장에 시범 적용해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들을 토론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국내 스마트안전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건설업계 전반에 스마트안전 기술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함께 스마트 안전장비 분류체계·활용방안·기술기준 수립,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의무화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수주 준비 만전, 윤영준 ‘1600조’ 시장 발판 놓는다 장상유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이익 6조에도 긴장, HBM과 파업 가능성은 잠재적 위협 나병현 기자
삼성SDI ESS로 배터리 부진 돌파한다, 최윤호 공급처 다변화 강행군 김호현 기자
[데스크리포트 7월] 한국 배터리 '부활이냐 몰락이냐' 중대기로, 중국 인해전술 이기는 법 김승용 기자
독일 환경당국 테슬라 공장 증설안 승인, 연간 전기차 100만 대 제조 길 열려 이근호 기자
한전 '미래전력망 포럼' 개최, 전력망 확충 위한 특별법 제정·규제 개선 논의 김홍준 기자
TSMC 2나노 파운드리 투자 확대에 ASML 수혜, 하이NA EUV 공급은 변수 김용원 기자
건설경기 침체 속 엇갈린 실적 기상도, 삼성 HDC현산 ‘맑음’ 대우 DL ‘흐림’ 장상유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 4주 연속 1위, OTT 부문 ‘돌풍’ 새롭게 1위 등극 김예원 기자
제주항공 LCC 지각변동 앞두고 M&A 의욕, 김이배 3곳 중 어디에 꽂힐까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