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일본 해운사 MOL의 메탄올 추진 LNG운반선 건조키로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5-23 11:1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일본 해운사 미쓰이OSK라인(MOL)의 선박을 건조한다.

영국 해운 전문 매체 리비에라는 22일(현지시각) MOL이 일본 선박운항관리회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고, 이 선박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다고 보도했다. 
 
삼성중공업, 일본 해운사 MOL의 메탄올 추진 LNG운반선 건조키로
▲ 해운 전문 매체 리베이라는 22일(현지시각) MOL이 일본 선박운항관리회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고, 이 선박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새로운 선박은 건조된 선박은 2026년 인도될 예정이며, 친환경 메탄올 연소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박은 길이 290m, 폭 46m, 용량은 17만4천㎥이라고 덧붙였다. 김호현 기자

인기기사

양수발전 댐 건설 쏟아진다, 첫 타자 영동 양수발전소 수주 삼성·현대·DL 3파전 류수재 기자
삼성SDI '테슬라 메가팩'과 수주경쟁 붙나, 유럽 키프로스 ESS 입찰 관심 이근호 기자
구글 '대만 태양광기업' 지분 인수, 1GW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처 확보 기대 손영호 기자
현대건설 건설로봇 원격제어·무인시공 기술 시연, "맞춤형 기술 구현 최선" 배윤주 기자
현대차증권 “한미반도체, 미국 AI 반도체 전략적 투자기조 수혜 지속” 박혜린 기자
트럼프 대선 청신호에 테슬라 다시 볕든다, LG에너지솔루션 수혜 주목 이근호 기자
미국 약값 인하 위해 바이오시밀러 규제 푼다, 삼바에피스 셀트리온 수혜 예감 장은파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6.2%, 정당지지도 국힘 30.3% 민주 40.2% 김대철 기자
[현장] 63빌딩 전망대 '마지막 서울 풍경' 담아보다, "한국인 마음 속 영원한 랜드.. 신재희 기자
현대차 '수입차 무덤'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투입, 경차 강세 시장에 이정표 쓸까 허원석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