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국 합천 찾아 일해공원 이름 반대, "독재자 전두환의 호 공원 이름 안 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5-22 16:3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3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합천 찾아 일해공원 이름 반대, "독재자 전두환의 호 공원 이름 안 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일해공원 입구에서 '일해공원 명칭 변경 촉구 입장문 발표'에 앞서 공원 명이 적힌 메모를 찢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공원의 이름에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호 '일해'를 붙인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22일 경남 합천 일해공원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입장문을 읽으며 "독재자의 호를 군민이 이용하는 공원에 사용하는 것은 상식과 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전두환 씨는 5·18 광주 학살의 주범이다"며 "반란과 내란수괴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국민께 사과하기는커녕 변명만 늘어놓은 독재자의 호를 공원이름으로 사용해서는 안되다"고 주장했다.

5·18 정신에 동의하는 여당인 국민의힘의 입장 표명도 촉구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은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5·18 학살 주범의 호를 군민이 이용하는 공원에 새기는 게 합당한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해공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우리나라 지명 표준화 편람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는 점도 짚었다.

조 대표는 "우리나라 지명 표준화 편람에서는 죽은지 10년이 지난 인물도 특별한 반대가 없을 때만 이름을 지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일해공원은 이런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현대사의 아픔을 고려해도 사용해서는 안될 일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