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효성첨단소재가 업계 최초로 타이어코드에 관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관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 효성첨단소재는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관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
FSC인증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인증 방식으로 목재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회사는 이번 인증이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관한 인증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폐수 발생량이 적다. 또한 목재에서 추출한 환경친화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윈료로 만들어져 100% 생분해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의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쟁력을 추가로 입증했다”며 “효성첨단소재는 앞으로도 친환경 생산구조 구축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