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이 6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에 공급좌석을 확대한다.
에스알은 현충일인 6월6일 목요일 복합연결열차를 8회 추가로 편성한다고 21일 밝혔다.
| ▲ 수서고속철(SRT·사진) 운영사 에스알(SR)이 6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현충일 공급좌석을 늘린다. < 에스알 > |
복합연결열차는 기존 10량에 10량을 더 연결한 열차를 말한다.
이에 따라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현중일 당일에는 SRT 좌석 3200여 석이 추가된다.
현충일 SRT 승차권 예매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 역 창구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더 많은 국민이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기간에는 공급좌석을 최대한 제공하는 효율적 운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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