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스의 2024년형 엑스컴포트가 적용된 바닥의 모습. |
[비즈니스포스트] LX하우시스가 안전성을 높이고 소음을 줄인 바닥재 신제품을 내놓았다.
LX하우시스는 9일 프리미엄 시트 바닥재 제품인 ‘LX Z:IN(LX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나온 ‘엑스컴포트’는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 달리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만들어졌다.
LX하우시스는 “다른 바닥재보다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2중 쿠션구조인 만큼 청소기소음, 의자끄는소리 등 생활 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새 ‘엑스컴포트’에는 표면에도 특수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돼 ‘미끄럼 저항성능’이 강화됐다.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 : 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도 새롭게 획득했다. PS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LX하우시스는 새 엑스컴포트는 제조과정에서도 지구환경오염 감소, 유해물질 감소, 생활환경오염 감소 등을 실현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