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호주 광물 채굴에 3억7300만 달러 투자 결정, 중국 의존도 낮추기 목적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5-08 11:0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주 광물 채굴에 3억7300만 달러 투자 결정, 중국 의존도 낮추기 목적
▲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호주가 자국 광물 산업에 수천억 원을 투자한다.

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향후 10년 동안 국내 주요 광물 매장 지점을 파악하는 작업에 3억7300만 달러(약 5037억 원)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는 블룸버그를 통해 “현재 세계적으로 광물 수요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호주 정부는 (국내 기업들이) 필요한 광물들을 더 많이 채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주요 탐색 목표로 삼은 것은 희토류와 리튬으로 자금 투입은 7월1일부터 시작된다.

두 광물은 반도체와 2차전지의 주요 소재인데 현재 주요 생산국은 중국이다.

이에 블룸버그는 호주가 해당 광물들을 탐색하는 이유가 미국과 서방권 주요 동맹국들의 주요 광물 공급원을 대체하기 위함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과거에 호주 정부가 니켈 산업 부흥에 실패한 것을 생각하면 이번 계획도 성공을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주 니켈 산업은 올해 초 인도네시아가 값싼 가격에 니켈을 대량 공급하면서 경쟁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중국도 값싼 노동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