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E&S와 합작법인 ‘SK플러그하이버스’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 그린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가 한국에서 전해조 상업 판매 인증을 받아 국내 수소사업에 진출한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 인베스터플레이스는 1일(현지시각) 미국 그린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가 한국 전해조 시스템 상업 판매 인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미국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터플레이스는 1일(현지시각) 미국 그린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가 국내 전해조 시스템 상업 판매 인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플러그파워는 인베스터플레이스에게 보낸 자료를 통해 “수소 버스와 함께 합작사를 통해 한국 전역에 25개의 수소 충전소를 만들겠다”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는 기가팩토리 생산 계획 역시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SKE&S는 2022년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 'SK플러그하이버스'를 만들었다. 플러그파워는 SK플러그하이버스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수주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전해조는 친환경 수소 생산 관련 설비다. 전기로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리해 수소를 얻는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