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동 지역 불안 완화에 미국 원유 재고 증가 겹쳐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5-02 08:4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57%(2.93달러) 하락한 배럴당 79.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중동 지역 불안 완화에 미국 원유 재고 증가 겹쳐
▲ 이라크 바스라에 위치한 서쿠르나 유전지대.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35%(2.89달러) 내린 배럴당 83.4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3월12일 이후 7주만에 최저치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협상이 재개되며 중동 지역 불안이 완화되고 이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 완화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하마스에 이스라엘측 휴전안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인질들을 귀환시키는 휴전을 지금 당장 해야 한다"며 "휴전이 성사되지 않는 원인은 하마스"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전달한 휴전안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향후 이집트 방문과정에서 휴전 협상의 답변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예상과 달리 늘어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이날 발표한 4월 마지막주 원유재고는 이전 주보다 730만 배럴 증가한 4억6100만 배럴이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600만 배럴 감소였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