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IBK투자 "현대백화점 올해 실적 우려 크지 않아, 지누스는 당분간 부진"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4-09 09:0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효과와 면세점 실적 개선이 현대백화점 실적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 "현대백화점 올해 실적 우려 크지 않아, 지누스는 당분간 부진"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효과와 면세점 실적 개선이 현대백화점 실적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7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8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화점부문은 1분기에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을 다시 시작했고 윤달과 휴일 영업이 증가한 효과를 봤다. 외국인 관광객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점 성장률은 약 6~7% 수준으로 추정됐다.

남 연구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기저를 감안하더라도 기존점이 약 5%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부진한 소비경기를 생각하면 의미있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한국으로 들어오는 것) 증가 효과에 따라 면세점부문 적자폭도 줄어들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지누스 실적 부진과 고정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 증가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분간 지누스 부진이 이어지면서 현대백화점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직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 연구원은 “백화점부문도 2분기에는 더현대서울 임대료 부담이 커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영업이익 기여도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효과와 면세점 실적 개선, 판관비 효율화 등으로 인해 실적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순매출 4조4269억 원, 영업이익 320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순매출은 5.2%, 영업이익은 5.6%가 늘어나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