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내년 갤럭시S25도 모바일CPU 퀄컴-삼성 이원화 유지할 듯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4-03 10:5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모바일 프로세서(AP)를 ‘엑시노스2500’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현지시각 2일 “2025년 출시되는 갤럭시S25 시리즈는 투트랙 AP 시스템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자체 AP와 퀄컴 칩이 모두 사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내년 갤럭시S25도 모바일CPU 퀄컴-삼성 이원화 유지할 듯
▲ 삼성전자가 갤럭시S25에서도 모바일칩 이원화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자체 AP인 엑시노스 외에 퀄컴과 미디어텍 등으로부터 AP를 공급받고 있다.

2023년에 출시된 갤럭시S23 시리즈에는 엑시노스 대신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가 전량 탑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갤럭시S24·플러스 일부 모델에 탑재된 엑시노스2400이 기대 이상의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자체 AP 비중을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모바일 칩은 삼성 자체 AP인 ‘엑시노스2500’으로 일원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500의 성능 개선을 위해, 별도의 팀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설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엑시노스2500 성능을 경쟁사 제품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어, 퀄컴 AP를 계속 활용한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5울트라에는 퀄컴 ‘스탭드래곤8 4세대’를 적용하고, 갤럭시S25와 S25플러스 모델에는 지역에 따라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2500으로 나눠 탑재하는 방안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