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 열어, 5개월 동안 활동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3-31 12:0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 열어, 5개월 동안 활동
▲ LG전자의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참가자들이 29일 LG트윈타워에서 열림 발대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LG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미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전자는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ESG 대학생 아카데미는 LG전자가 2014년 시작한 ESG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참가인원은 약 300명이다.

10기 참가 인원은 32명으로 경쟁률 22대 1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LG전자 ESG 실무진의 멘토링과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ESG 역량을 함양한다. 

또한 매달 각 ESG 분야와 관련한 미션을 통해 △일상에서의 환경 문제 해소 방안 △사회 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 방안 △사회적 기업 발전 방안 등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올해는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을 콘텐츠로 만든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자유롭게 영상으로 제작해 ESG 아카데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유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참가자는 상금 및 해외탐방 기회를 얻고 LG전자 채용에서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Z세대 대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고 훌륭한 ESG 인재로 육성해 아카데미 구성원들이 활동 이후에도 꾸준히 ESG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