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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사내이사 재선임, 주당 배당금 2360원 확정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3-22 16: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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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지주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2일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정호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3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정호</a> 메리츠금융지주 사내이사 재선임, 주당 배당금 2360원 확정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22일 메리츠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이날 이상훈 법무법인 삼우 대표변호사와 조홍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안동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과 이사 보수한도에 대한 안건도 처리했다. 배당금은 1주당 2360원으로 정해졌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이날 이사회 의장을 맡아 “지난해 메리츠금융은 원 메리츠 체계의 지배구조로 발돋움했다”며 “지주 중심으로 그룹사들은 원팀이 돼 올해도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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