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부업계가 성숙하기 전에 탤런트 한채영 등 유명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섭외하며 러시앤캐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렸고 이를 통해 러시앤캐시가 국내 대부업계에서 독점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본잠식에 빠진 부실기업이었던 A&O그룹을 인수한지 1년 만에 흑자로 돌려놓는데 성공했다.
금융산업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출을 많이 하는 것보다 어떤 고객에게 대출을 하느냐가 대부업의 질을 결정하는 열쇠”라고 말하는 등 부실 대출을 줄이는 것이 금융산업의 핵심이라는 점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산과 신용평가에 수백억 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고객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빠르고 정교한 대출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부업은 금융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이라는 신조를 강조한다. “사채는 성악설에서, 소비자금융은 성선설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스스로 “사업은 숙명과도 같았다”고 말하는 등 타고난 사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좌우명 또한 ‘이단으로 출발해서 정통을 지향하고 정통이 되는 순간 다시 이단을 지향하라’다. 남과 다르게 생각해 새 영역을 만들어 최고가 된 이후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뜻이다.
김진관 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부행장과 도쿄에서 골프를 같이 치다가 김 전 부행장이 친 공에 눈을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는데 깨어나자마자 “사내대장부가 눈 하나 없으면 어떻습니까. 그것보다는 오늘 일을 통해 김 지점장님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니 그것으로 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한 일화가 유명하다. 김 전 부행장은 이후 최윤의 회사에 들어와 ‘무대리’ 광고시리즈를 만들며 러시앤캐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제도권 금융회사가 되겠다는 그의 잇단 도전 또한 사업가로서 집념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재일교포라는 꼬리표는 그에게 콤플렉스다. ‘재일교포 최윤’이라는 말보다 ‘한국인 최윤’이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그의 일본 명은 ‘야마 준’으로 알려져 있다.
스스로 “여전히 많은 재일동포들이 한국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나도 부모님에게 ‘일본인에게 지지 말아야 하며 한국인임을 절대 잊지 말라’는 교육을 받고 성장한 재일교포 3세”라고 말한다.
2013년 6월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한국대표팀에게 일본을 꺾으면 1인당 1500만 원의 승리수당을 주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OK저축은행 또한 ‘오리지널 코리안(Original Korean)’이란 의미가 담겨있다고 강조하며 광고모델로 로봇태권브이를 사용한다.
일본계 대부업체를 운영한다는 말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해왔다.
그가 일본계 대부업체를 운영한다는 말을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A&O를 인수할 때 J&K캐피탈이라는 일본법인을 통해 인수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윤은 “당시 일본 법원이 ‘A&O인수자는 일본 법인만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항변한다. 배당 또한 실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최윤을 비판하는 시선 또한 존재한다. 최윤은 1998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회사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했다.
이 때문에 한국인임을 강조하면서 외국인 투자기업에 부여하는 각종 혜택은 포기하지 않으려는 본심이 드러났다는 시선도 있다.
최윤은 현대캐피탈같은 종합금융그룹이 아프로서비스그룹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놈펜상업은행을 인수했고 인도네시아 안다라은행도 인수했다.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고 OK투자증권 상표를 등록해 증권업에 진출할 준비도 해놓았다.
이런 그에게 대부업체라는 꼬리표는 어떻게든 지우고 싶은 단어다. 대부업체 대신 소비자금융회사라고 강조한다.
최윤은 사회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인데 이런 활동에 대해 대부업체라는 꼬리표를 지우기 위한 행동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최윤이 지금까지 기부한 장학금과 각종 후원금액은 수백억 원에 이른다.
특히 본인이 스포츠를 좋아했기에 야구나 축구, 골프, 기타 비인기종목에 가리지 않고 후원을 해왔다.
프로배구단 OK저축은행의 성공은 최윤에게 이미지의 전환점이라고 평가받는다. 러시앤캐시는 우리캐피탈이 운영을 포기한 배구단을 맡았고 이후 프로배구팀을 창단해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일궈냈다.
OK저축은행의 성공은 최윤과 아프로서비스그룹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바꾸었다.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자 대부업계를 이제 제도권으로 받아들여도 되지 않겠느냐는 여론이 힘을 얻었다.
특히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안산을 연고지로 하고 있었는데 2015년 삼성화재를 꺾고 우승하자 세월호 유족들이 많은 안산시에 큰 위로가 됐다는 평가도 받았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2002년 원캐싱을 설립하고 대표에 올랐다.
2004년 A&O인수를 성공하고 아프로 대표를 맡았다.
2007년 사명을 러시앤캐시로 바꾸었다.
2014년 7월~ 2016년 7월 OK저축은행을 인수하고 대표에 올랐다.
2016년 7월 아프로서비스그룹 이사회 의장을 맡아 그룹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 학력
1987년 나고야학원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몽골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상훈
어록
“신혼생활 하듯이 배구단에 애정을 쏟은 결과가 우승으로 돌아온 것 같다. 나는 지금 배구와 열애 중이다.” (2015/04/0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삼성화재를 꺾고 창단 2년 만에 프로배구 V리그 정상에 오른 소감을 밝히며)
“아프로파이낸셜을 종합소비자금융그룹으로 만들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카드사업 진출이 최종 목표다. 자산운용사나 증권사 등 매물도 폭넓게 보고 있다. 일본의 프로미스와 오릭스, 우리나라의 현대캐피탈이 롤모델이다. 캐피탈과 카드, 라이프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캐피탈을 존경하고 벤치마킹하고 있다.” (2014/05/26, 중국 중경시에서 열린 러시앤캐시 중국 3호 법인 개업식에서)
“다음 타깃은 신용카드 시장 진입이다.” (2014/02/04, 예나래와 예주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저축은행을 인수하게 되면 모든 신규 고객에게 20%대의 금리를 적용하겠다.” (2013/06/17, 중국 심천시에서 열린 중국 2호 법인 개업식에서)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귀화를 거부하고 한국 국적을 유지하면서 살았다. 한국에서 소비자금융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제도권 금융회사에 진입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 철수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반드시 제도권 금융회사로 성장해 한국 금융에 도움이 되는 회사를 만들 것이다.” (2012/06/29, 중국 텐진시 영빈관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서 5천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어 수출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나라다. 이는 금융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의미다.” (2012/06/29, 중국 텐진시 영빈관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일동포를 비롯한 해외 동포들은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국제 무대서 좋은 성적을 거둘 때 커다란 자긍심을 갖게 된다. 박세리, 최경주 등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스타들이 세계무대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일본 사회에서 동포들의 위상이 크게 달라지게 됐다. 이들 스포츠 스타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일본에서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살아갈 수 있었다.” (2010/05/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CC에서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자선골프대회를 열며)
“저축은행 인수는 올해 안에 반드시 달성할 것이고 기업공개(IPO)도 법적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회상장이나 다른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1200명의 전 임직원들과 함께 정정당당하게 정면 돌파해 나갈 것이다.” (2010/01/04, 신년사를 통해 새해 목표를 밝히며)
“현재 대부업체들은 높은 자금조달 비용으로 인해 고객들의 금리 인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조달 수단이 다양해지고 조달비용이 감소하면 고객들에게 좀 더 낮은 금리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장을 통해 2∼3%p정도 조달비용을 낮춰 서민의 금리인하 기대에 부응할 것” (2008/08/27, 조선호텔에서 러시앤캐시 상장추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부업은 결코 사채업과 같지 않다. 대부업체를 바라보는 금융당국이나 일반 소비자의 시각이 삐딱하게 기울어져 있다. 금리는 기본적으로 시장의 자율적 기능에 의해 결정돼야 하는 것으로 인위적인 금리 제한은 악덕 고리대금업의 활성화를 촉진시킬 뿐이다. 대안도 없이 무턱대고 이자율부터 낮추는 것은 대부업을 금융권의 한 축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따른 것이다.” (2004/08/29,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용불량자 구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2004/05/19,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재일교포들이 신한은행 투자를 통해 한국 은행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례가 있듯이 이번 A&O그룹 인수를 통해 아직 양성화되지 않은 한국 대부업 시장의 조기정착 및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04/03/10, A&O그룹을 인수하며)
◆ 평가
러시앤캐시의 성공을 통해 국내 대부업계의 신화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대부업계가 성숙하기 전에 탤런트 한채영 등 유명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섭외하며 러시앤캐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렸고 이를 통해 러시앤캐시가 국내 대부업계에서 독점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본잠식에 빠진 부실기업이었던 A&O그룹을 인수한지 1년 만에 흑자로 돌려놓는데 성공했다.
금융산업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출을 많이 하는 것보다 어떤 고객에게 대출을 하느냐가 대부업의 질을 결정하는 열쇠”라고 말하는 등 부실 대출을 줄이는 것이 금융산업의 핵심이라는 점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산과 신용평가에 수백억 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고객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빠르고 정교한 대출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부업은 금융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이라는 신조를 강조한다. “사채는 성악설에서, 소비자금융은 성선설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스스로 “사업은 숙명과도 같았다”고 말하는 등 타고난 사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좌우명 또한 ‘이단으로 출발해서 정통을 지향하고 정통이 되는 순간 다시 이단을 지향하라’다. 남과 다르게 생각해 새 영역을 만들어 최고가 된 이후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뜻이다.
김진관 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부행장과 도쿄에서 골프를 같이 치다가 김 전 부행장이 친 공에 눈을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는데 깨어나자마자 “사내대장부가 눈 하나 없으면 어떻습니까. 그것보다는 오늘 일을 통해 김 지점장님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니 그것으로 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한 일화가 유명하다. 김 전 부행장은 이후 최윤의 회사에 들어와 ‘무대리’ 광고시리즈를 만들며 러시앤캐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제도권 금융회사가 되겠다는 그의 잇단 도전 또한 사업가로서 집념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재일교포라는 꼬리표는 그에게 콤플렉스다. ‘재일교포 최윤’이라는 말보다 ‘한국인 최윤’이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그의 일본 명은 ‘야마 준’으로 알려져 있다.
스스로 “여전히 많은 재일동포들이 한국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나도 부모님에게 ‘일본인에게 지지 말아야 하며 한국인임을 절대 잊지 말라’는 교육을 받고 성장한 재일교포 3세”라고 말한다.
2013년 6월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한국대표팀에게 일본을 꺾으면 1인당 1500만 원의 승리수당을 주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OK저축은행 또한 ‘오리지널 코리안(Original Korean)’이란 의미가 담겨있다고 강조하며 광고모델로 로봇태권브이를 사용한다.
일본계 대부업체를 운영한다는 말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해왔다.
그가 일본계 대부업체를 운영한다는 말을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A&O를 인수할 때 J&K캐피탈이라는 일본법인을 통해 인수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윤은 “당시 일본 법원이 ‘A&O인수자는 일본 법인만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항변한다. 배당 또한 실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최윤을 비판하는 시선 또한 존재한다. 최윤은 1998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회사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했다.
이 때문에 한국인임을 강조하면서 외국인 투자기업에 부여하는 각종 혜택은 포기하지 않으려는 본심이 드러났다는 시선도 있다.
최윤은 현대캐피탈같은 종합금융그룹이 아프로서비스그룹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놈펜상업은행을 인수했고 인도네시아 안다라은행도 인수했다.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고 OK투자증권 상표를 등록해 증권업에 진출할 준비도 해놓았다.
이런 그에게 대부업체라는 꼬리표는 어떻게든 지우고 싶은 단어다. 대부업체 대신 소비자금융회사라고 강조한다.
최윤은 사회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인데 이런 활동에 대해 대부업체라는 꼬리표를 지우기 위한 행동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최윤이 지금까지 기부한 장학금과 각종 후원금액은 수백억 원에 이른다.
특히 본인이 스포츠를 좋아했기에 야구나 축구, 골프, 기타 비인기종목에 가리지 않고 후원을 해왔다.
프로배구단 OK저축은행의 성공은 최윤에게 이미지의 전환점이라고 평가받는다. 러시앤캐시는 우리캐피탈이 운영을 포기한 배구단을 맡았고 이후 프로배구팀을 창단해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일궈냈다.
OK저축은행의 성공은 최윤과 아프로서비스그룹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바꾸었다.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자 대부업계를 이제 제도권으로 받아들여도 되지 않겠느냐는 여론이 힘을 얻었다.
특히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안산을 연고지로 하고 있었는데 2015년 삼성화재를 꺾고 우승하자 세월호 유족들이 많은 안산시에 큰 위로가 됐다는 평가도 받았다.
◆ 기타
선동열 선수가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후원자였다. 선동열은 1년 아래인 최윤과 호형호제를 하면서 외로움을 달랬다. 선동열은 “나는 최 회장한테 일본어를 배우고 최 회장은 나한테 한국어를 배웠다”며 “나이도 비슷해 서로 통하는 것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선동열은 한국에 돌아와 감독을 하면서도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이글스의 김태균 선수가 일본에 진출할 때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하며 최윤과 우정을 강조했다.
스포츠 매니아다.
중학교 때 축구를 하고 고등학교부터 대학졸업 때까지 7년간 럭비를 했다. 대학 1학년 때 취미로 골프에 입문한 뒤에는 골프에 빠졌다. 2002년부터 몇 년동안 은퇴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출신인 핫토리 미치코의 캐디로 활동하기도 했다. 동향인 두 사람은 같은 골프연습장에 다니다 알게 돼 친하게 지내게 됐다고 한다.
미혼이다.
2011년 종무식에서 직원들에게 자신이 6개월 안에 결혼하지 못하면 100만 원씩 보너스를 주겠다고 했는데 결혼하지 못해 약속대로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줬다. 이후 중매에 성공하는 직원이 있으면 5천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부동산 보유를 극도로 싫어한다.
일본 버블경제의 몰락을 본 것이 이유라고 한다. 러시앤캐시와 OK저축은행, 미즈사랑 등 14개 계열사를 가졌지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10층에 세 들어 살고 있다. 전국에 있는 14개 계열사의 지점도 100여 곳이 넘지만 모두 임대다. 최윤이 살고 있는 집도 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