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2024-03-21 09: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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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4·10 총선 부산 사상구에서는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와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1일 부산일보·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발표한 총선 가상대결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에서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가 46.3%,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0%의 지지를 얻었다.
▲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왼쪽)과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 <페이스북 갈무리>
두 후보간 격차는 0.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해당 여론조사는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공동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18~19일 사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501명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