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통신3사 갤럭시S24·Z플립5 공시지원금 일제히 상향, 최대 58만 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3-15 10:1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통신3사 갤럭시S24·Z플립5 공시지원금 일제히 상향, 최대 58만 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통 3사가 15일 갤럭시S24와 갤럭시Z플립5 등 주요 단말기의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4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5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SK텔레콤은 15일 갤럭시S24와 Z플립5 등 주요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프라임요금제(8만9천 원) 기준으로 갤럭시S24와 Z플립5 공시지원금을 각각 11만 원, 10만 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갤럭시S24는 기존 37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갤럭시Z플립5는 기존 48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공지지원금이 확대됐다.

KT도 갤럭시S24 기준 16만5천~48만 원이던 공시지원금을 25만5천~50만 원으로 변경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4를 구매했을 때 최대 50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 하한선을 기존 월 11만5천 원  ‘5G 프리미어 슈퍼’에서 월 8만5천원의 ‘5G 프리미어 에센셜 요금제’로 낮췄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전체 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 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받고, 유통망에서 주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더하면 소비자들의 단말기 구매 부담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이통3사 아이폰16 이어 갤럭시S24 지원금도 대폭 인상, 간만에 가입자 쟁탈전 나병현 기자
AI 최대 걸림돌은 전력,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차기 HBM 주도권 위해 ‘전력효율’ .. 김호현 기자
민주당 '갑론을박' 금투세 놓고 마지막 고심, '보완입법 후 시행' 대안 떠올라 조충희 기자
K배터리 미국의 중국 배터리 규제 움직임에 촉각, 포드 GM '중국 배터리 기술' 활용.. 이근호 기자
이스타항공 비행기 빠르게 늘려, 조중석 저비용항공사 M&A 대비 몸집 키워 류근영 기자
현대차증권 "LG에너지솔루션 ESS 사업구조 진화 중, 2026년 실적 가속" 신재희 기자
한양학원과 KCGI '한양증권 지분 거래' 협상 일주일 더 연장, 자금 조달 난항 김민정 기자
에코프로 경영 복귀한 이동채, 수직계열화와 신사업 투자로 위기돌파 나서 김규완 기자
미국 정부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 중국 수출 규제 가능성, 중국언론 "미국 압박.. 김용원 기자
법원, 대유위니아 계열사 ‘대유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김민정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