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에 미국 원유재고 감소 겹쳐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3-14 08:3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올랐다.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영향이 반영됐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78%(2.16달러) 상승한 배럴당 79.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에 미국 원유재고 감소 겹쳐
▲ 13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라쟌시 정제설비.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58%(2.11달러) 오른 배럴당 84.0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 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 불안이 높아진 영향에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날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라쟌시에 위치한 로스네프트사 소유 정제 설비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에 따른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김유미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한 가운데 가솔린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4~8일로 이어지는 주간 동안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153만6천 배럴 줄어든 4억4699만 배럴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측하며 휘발유 재고가 약 12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휘발유 재고는 같은 주간 동안 566만 감소한 2억3408만 배럴,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88만8천 배럴 늘어난 1억1789만 배럴로 집계됐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