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이 부산-나트랑 취항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부산-베트남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5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부산-나트랑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운항스케쥴을 살펴보면 가는 편은 매일 오후 9시3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10분(현지시각) 나트랑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전 1시10분 나트랑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5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취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까지 항공권 조회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나트랑’을 입력하면 10% 할인이 적용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12만6천 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왕복 항공권 결제 시 추가로 3만 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한다.
일부 기간은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도시이다.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도시로 일조량까지 풍부한 도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과 청주에서 나트랑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부산발 나트랑 신규 취항으로 지방발 국제선을 계속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부산-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으로 다가오는 휴가를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계획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개발과 증편을 통해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