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레미아가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
에어프레미아는 10일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YP101편(탑승객 242명)으로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가 첫 취항한지 2년8개월 만의 달성한 기록으로 운항편수는 3731편이었다.
노선별 탑승객은 △국내 8만1천여 명 △무착륙관광비행 1천여 명 △미주 34만2천여 명 △동남아시아 27만7천여 명 △일본 19만2천여 명 △유럽 10만7천여 명 등으로 집계됐다.
탑승객 중 외국인은 29만 명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11,7% △20대 25.1% △30대 21.6% △40대 15.1% △50대 13.5 △60대 12.9% 등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7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기체 수를 5대까지 늘리며 뉴욕, 방콕, 프랑크푸르트 등으로 노선을 확장해왔다.
에어프레미아는 “특히 장거리 노선에서 저렴한 가격과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입지를 굳히며 '가심비 여행'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누적탑승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오후 12시부터 25일까지 에어프레미아와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는 지급 후 3개월이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출발하는 모든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월 말까지 신규가입 회원에게 10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 3종(2만 원, 3만 원, 5만 원)을 제공한다.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달 동안 유효하며 탑승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는 "누적탑승객 100만명 달성은 에어프레미아를 향한 고객의 믿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노선을 제공하며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