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진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서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과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
이날 행사는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이 자리에 진 회장과 그룹 여성 임원들이 참석해 7기 신한 쉬어로즈로 선발된 60여 명의 인재들을 격려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018년부터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를 운영하고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