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은행 사외이사 후보로 권영선 김도진 최상태 3명 추천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3-05 17:2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마쳤다.

하나은행은 5일 권영선 카이스트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장, 김도진 전 중소기업은행장, 최상태 전 LG 사외이사 등 3명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사외이사 후보로 권영선 김도진 최상태 3명 추천
▲ 하나은행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3명을 추천했다.

기존 사외이사 가운데 김태영, 이명섭, 배수일 사외이사는 이번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최현자, 전진규, 손종학 이사는 사외이사 후보에 다시 추천됐다.

권영선 후보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 멕스웰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한 뒤  약 10년 동안 재정경제부 사무관 등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에는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도진 후보는 1959년 태어나 단국대학교 경제학 학사를 졸업했다.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해 주요 영업 및 본부조직을 거쳐 은행장까지 역임했다.

최상태 후보는 1956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받았다.

삼일회계법인에서 실무경험을 쌓았고 울산과학기술원 경영학부 교수를 역임하면서 학계경험까지 갖춘 회계 분야 전문가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LG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