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무엘 기자 bplr@businesspost.co.kr2024-02-29 1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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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이 베트남 다낭국립대 산하 대학과 금융, 정보통신기술분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한화생명은 29일 베트남 다낭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베트남 금융·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인재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29일 황준환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장(앞줄 오른쪽)과 후잉 꽁 팝 한-베 ICT 대학 총장(앞줄 가운데), 정수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력본부 팀장(앞줄 왼쪽) 등이 업무협약식이 열린 다낭 한-베 ICT 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4년에 베트남 금융·ICT 분야 미래 인재 양성사업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핀테크 특성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 및 교육 과정을 구축하고 베트남 미래 세대와 교수진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화생명의 베트남 진출 16년차를 맞아 한국과 베트남 두 국가의 미래 세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한화생명의 핀테크 경험을 녹인 금융· 정보통신기술교육 인프라 구축부터 인재 발굴, 미래 세대 육성을 통해 베트남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이사무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