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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하나금융 첫 외부출신 대표, 삼성화재에서 영업 경력 쌓아 [2024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2-23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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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배성완은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다.

하나손해보험의 실적개선을 위해 장기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데 힘쓰고 있다.

1968년 11월15일 태어났다.

대구 영남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성화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수도권1사업부 단장, GA1사업부장,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을 거쳐 장기보험부문장을 지냈다.

삼성화재 부사장을 끝으로 현직에서 물러났다가 2024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됐다.

하나손해보험이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된 뒤 하나금융 외부에서 영입된 첫 대표이사 사장이다.

CEO and President of Hana Insurance
Bae Sung-wan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1월2일 하나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장기보험 상품 늘려 실적 개선 노려
배성완은 하나손해보험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장기보험 상품을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취임 후 첫 신상품으로 장기보험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나손해보험은 2024년 1월 '하나 가득담은 3.5.5 간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장기보험 확대는 하나손해보험의 실적 개선을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여겨진다.

앞서 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로 출범한 하나손해보험은 접근성이 높은 소액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삼아왔다.

자동차보험 브랜드 '에듀카'로 알려진 더케이손해보험이 전신인 만큼 자동차보험이 상품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다만 손해보험업계에서 대체로 일반보험으로 분류되는 소액보험과 자동차보험은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실제 하나손해보험은 2021년을 제외하면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 출범한 2020년 이후 연이어 적자를 내고 있다. 2023년 1~3분기에도 순손실 435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수익성 개선과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조직진단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ho Is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하나손해보험 실적.
△2023년 실적 역시 '흐림'
하나손해보험은 연결기준으로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450억 원, 순손실 435억 원을 냈다.

앞서 2022년 같은 기간에는 영업손실 311억 원, 순손실 171억 원을 냈다. 2023년부터 회계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손실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보험사들이 2023년부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하면서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과는 크게 대비된다.

이는 하나손해보험의 상품 포트폴리오가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보에 불리한 자동차보험 위주로 구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나손해보험은 2022년 말 기준 원수보험료 가운데 61%가량이 자동차보험에서 발생하고 있다.

CSM은 보험계약에서 발생할 미래 이익을 현재가치로 평가한 금액을 말한다. 보험기간이 길수록,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험금이 적을수록 유리하다.

한국기업평가는 2023년 보험금지급능력평가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편중된 보험포트폴리오 보유로 경상적 수익성이 저조하다"며 "부동산 매각으로 일시적 이익을 시현한 2021년을 제외하면 최근 5년간 적자 시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연결기준으로 2019년 445억 원, 2020년 16억 순손실을 냈다. 2021년 일회성 이익을 반영해 168억 원의 순이익을 거둔 뒤 2022년 순손실 843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취임
배성완은 2023년 12월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에 내정된 뒤 2024년 1월2일 취임했다.

배성완은 2024년 1월2일 취임사를 통해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장기보험은 과감하고 빠른 성장에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익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2023년 12월18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열고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관경위는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은 삼성화재에 입사해 GA사업부장 및 장기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하는 등 손해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기획 및 영업 분야 등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어 새롭게 하나손해보험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배성완은 하나손해보험 대표에 오르기 전 삼성화재에서만 30년가량 경력을 쌓았다. 하나손해보험이 하나금융지주 자회사가 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하나금융 외부에서 영입한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지역단장, GA사업부장 등 영업 분야 직무를 주로 맡은 영업전문가인 데다 전략·기획 분야도 경험해 하나손해보험의 영업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삼성화재에서 빠른 임원 승진
배성완은 삼성화재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부사장에 올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화재는 2021년 12월13일 2022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배성완 GA1사업부장(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해당 인사에서 9명의 임원 승진이 발표됐는데 부사장 승진자는 배성완이 유일했다.

삼성화재가 현장 중심의 상품 개발과 영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됐다. 배성완은 CPC기획팀장, 경기사업부장, GA1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영업 현장을 오랜 시간 경험했기 때문이다.

GA(보험대리점) 담당 임원이 부사장에 오른 것도 처음이었다.

삼성화재가 이때 젊은 경영진을 빠르게 육성하기 위해 전무와 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와 부사장 등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 이런 점을 고려해도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삼성화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등 인사원칙에 따라 영업, 보상 등 주요 현장부문에서 직무 전문성과 업무역량, 도전정신 등을 겸비한 인재를 골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배성완은 지난 2017년 5월에도 영업 현장에서 낸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당시 49세의 젊은 나이로 삼성화재 임원에 올라 관심이 모였다.

△하나손해보험이 걸어온 길
하나손해보험은 2003년 한국교직원공제회의 100% 출자로 설립된 교원나라자동차보험에서 출발한다.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자동차보험사업 본허가를 취득해 출범한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다. ‘에듀카’라는 자동차보험 브랜드를 내놓았다.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2008년 11월 더케이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0년 질병·권리·비용보험 종목 추가 허가를, 2014년 4월에는 손해보험 전종목 허가를 취득해 종합손해보험사로 승격됐다.

2020년 5월 하나금융지주가 지분 70%를 취득하면서 하나금융의 14번째 자회사가 됐다. 직후인 2020년 6월 하나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바꿨다.

2020년, 2022년 두 번의 유상증자를 진행해 2023년 9월 말 기준 지분은 하나금융지주가 89.59%,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41%를 들고 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하나손해보험 공식 유투브 채널 배너 이미지. <하나손해보험 유튜브 갈무리>
배성완은 하나손해보험의 실적 개선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2021년을 제외하면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된 2020년 이후 줄곧 적자를 내고 있다.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68억 원을 거둔 2021년 실적도 유형자산처분이익 등 영업외수익 221억 원이 반영된 결과였다.

2024년 2월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는 2023년 실적도 적자가 예상된다. 연결기준으로 2023년 1~3분기 순손실 435억 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022년과 2023년 1분기 기준 적자폭이 800억 원을 넘기며 노조와 갈등을 벌이기도 했다. 2023년 노조는 800억 원이 넘는 역대급 적자는 경영진의 책임이라며 전문경영인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나손해보험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실적 개선이 여러 모로 절실한 상황이다.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고자 하는 하나금융지주 차원에서도 하나손해보험의 실적 개선은 중요하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취임한 뒤 꾸준히 비은행 부분을 강화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는데 최근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익기여도가 떨어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집계하는 비은행 부분 기여도는 2021년 32.9%에서 2022년 18.9%로 줄었고 2023년에는 한 자릿수인 5.5%까지 내려앉았다.

배성완은 장기보험 강화를 통한 상품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흑자 전환의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배성완은 하나손해보험의 자회사형 GA(보험대리점)인 하나금융파인드의 영업력도 끌어올려야 한다.

하나금융파인드는 2021년 3월 하나손해보험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으나 2021년과 2022년 각각 36억 원, 141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 평가

배성완은 삼성화재에 입사한 뒤 손해보험업계에서만 30년 넘게 일했다.

삼성화재에서 주로 영업 분야 경력을 쌓아 ‘영업 전문가’라는 평을 듣는다.

평택·양천지역단장, GA사업부장 등을 역임해 영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사건사고
[Who Is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하나손해보험 본사 건물. <하나손해보험>
△보험금 부지급률 손해보험사 가운데 최고 수준
하나손해보험은 2023년 상반기 기준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보험금 부지급률을 기록했다. 2024년 취임한 배성완은 소비자 신뢰 회복을 과제로 안게 됐다.

보험금 부지급률은 보험금을 청구한 건수 대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건수를 나타낸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하나손해보험의 보험금 부지급률은 2.39%다. AIG손해보험(1.84%), AXA손해보험(1.64%) 등이 뒤를 이었다. 2%를 넘긴 손해보험사는 하나손해보험 한 곳뿐이었다.

보험금 지급 관련 불만족도를 나타내는 청구이후 해지비율도 1.59%로 높았다. 뒤를 이은 농협손해보험(0.51%)와 비교하면 3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현상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하나손해보험은 2021년 상반기 이후 줄곧 2%를 상회하는 보험금 부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업계 평균은 1%대 중반을 유지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배성완 삼성화재 양천지역단장(뒷줄 왼쪽 두 번째)이 2016년 12월21일 대길초등학교에서 열린 '해피스쿨' 56호 기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순임 대길초등학교 교장(뒷줄 가운데), 녹색어머니들, 삼성화재 양천지점 RC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1992년 12월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1998년 1월 삼성화재 인력운영 담당으로 일했다.

1999년 1월 삼성화재 전사 채널·제도 기획 담당이 됐다.

2009년 1월 삼성화재 강서사업본부 수석을 맡았다.

2012년 1월 삼성화재 수도권1사업부 단장을 지냈다.

2014년 삼성화재 양천지역단장을 거쳤다.

2017년 5월 삼성화재 GA1사업부장(상무)으로 승진했다.

2018년 12월 삼성화재 CPC(고객·상품·채널)기획팀장(상무)로 일했다.

2020년 1월 삼성화재 경기사업본부장(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2020년 12월 삼성화재 GA1사업부장(상무)으로 돌아왔다.

2021년 12월 삼성화재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3년 1월 삼성화재 상근고문을 지냈다.

2024년 1월부터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 학력

1986년 2월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3년 2월 영남대학교에서 경제학과 학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배성완의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하나손해보험은 2022년 주요 경영진에 대한 급여(퇴직급여 제외)로 25억9247만 원을 지급했다. 주요 경영진에는 기업활동의 계획·운영·통제에 대한 중요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 등기이사 및 비등기 이사가 포함된다.

배성완이 삼성화재 부사장으로 있던 2022년 삼성화재는 경영진 59명에게 기본급으로 총 146억5천만 원을 지급했다. 단순계산하면 1인당 2억4800만 원 수준이다.

어록
[Who Is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하나손해보험 홈페이지 갈무리>
“하나손해보험은 손님의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장기보험에서 자동차와 생활보험까지 손님 맞춤형 상품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손님의 인생여정과 늘 함께하는 보험사가 되겠다. 또한 상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과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사로 거듭나겠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손님과 하나된 20년을 넘어 함께 할 100년을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손님의 일상생활 전 영역에서 함께하고 지켜드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2024/01, 홈페이지 CEO 인사말에서)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장기보험은 과감하고 빠른 성장에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익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

“성장과 성공을 위해 몰입과 열정으로 뜨겁게 실천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우리에게 지금 필요하며 과거의 형식적 조직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현장 속에서 소통하는 문화를 실천하겠다.“ (2024/01/03, 취임식에서)

“듣기 싫은 잔소리가 아니라 반가운 선물처럼 ‘안전꾸러미’를 주면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그 내용물이 궁금해진다. 내용물이 무엇인지 파악하면서 사고 위험에 대해 스스로 깨닫게 하려는 노력이 해피스쿨 캠페인의 기본 취지다.” (2016/12/21, 서울 대길초등학교에서 열린 ‘해피스쿨’ 56호 안전캠페인 기증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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