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보통주 600원·우선주 650원 배당, 주총서 윤영준 사내이사 재선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2-21 16: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675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연임이 결정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된다.

현대건설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6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 보통주 600원·우선주 650원 배당, 주총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사내이사 재선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1.8%, 우선주가 1.3%로 배당금총액은 675억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24년 3월26일이며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안에 지급된다.

현대건설은 2022년에도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650원, 모두 675억 원을 배당했다.

현대건설은 “배당 내용은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이날 주주총회 소집공고도 함께 공시했다.

현대건설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는 3월21일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 지하에서 열린다.

현대건설 정기 주주총회에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연임이 확정된 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올려진다. 윤 사장은 임기를 3년 더 이어가게 된다.

이와 함께 김도형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과 감사위원인 조혜경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다뤄진다. 김 상무와 조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수주 준비 만전, 윤영준 ‘1600조’ 시장 발판 놓는다 장상유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이익 6조에도 긴장, HBM과 파업 가능성은 잠재적 위협 나병현 기자
삼성SDI ESS로 배터리 부진 돌파한다, 최윤호 공급처 다변화 강행군 김호현 기자
[데스크리포트 7월] 한국 배터리 '부활이냐 몰락이냐' 중대기로, 중국 인해전술 이기는 법 김승용 기자
독일 환경당국 테슬라 공장 증설안 승인, 연간 전기차 100만 대 제조 길 열려 이근호 기자
한전 '미래전력망 포럼' 개최, 전력망 확충 위한 특별법 제정·규제 개선 논의 김홍준 기자
TSMC 2나노 파운드리 투자 확대에 ASML 수혜, 하이NA EUV 공급은 변수 김용원 기자
건설경기 침체 속 엇갈린 실적 기상도, 삼성 HDC현산 ‘맑음’ 대우 DL ‘흐림’ 장상유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 4주 연속 1위, OTT 부문 ‘돌풍’ 새롭게 1위 등극 김예원 기자
제주항공 LCC 지각변동 앞두고 M&A 의욕, 김이배 3곳 중 어디에 꽂힐까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