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히팅 카메라 모듈' 개발, 영하18도서 4분 만에 해동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2-20 11:4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히팅 카메라 모듈' 개발, 영하18도서 4분 만에 해동
▲ LG이노텍이 개발한 자율주행용 '고성능 히팅 카메라 모듈'. < LG이노텍 >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이 ‘히팅 카메라 모듈’로 자율주행용 카메라 시장 선점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초정밀 광학설계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용 고성능 히팅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히팅 카메라는 기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카메라에 히터를 탑재한 제품이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완성차 업체들은 히팅 카메라를 필수로 채택하고 있는 추세다.

혹한기 차량 카메라 렌즈에 성에가 끼거나 눈이 쌓이면 차량 주변의 장애물이 감지되지 않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선명한 영상 수집을 위해 히팅 카메라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다.

회사가 개발한 히팅 카메라 모듈을 사용하면 렌즈 해동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대비 절반으로 단축된다.

영하 18도 극저온 환경에서 실험한 결과, 4분 만에 얼어붙은 렌즈의 해상도가 상온과 동일 수준으로 복구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가 개발한 제품에는 고효율 PTC 소재가 사용됐다. PTC 소재는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체적으로 전류의 양을 줄여 적정 온도를 유지시킨다. 기존 제품들은 대부분 PTC가 아닌 열선 소재를 사용했다

시장조사업체 S&P글로벌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로 인한 글로벌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64억3700만 달러(8조6천억 원)에서 2030년 100억 3천만 달러(13조4천억 원)로 연평균 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