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 찾은 이재용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2-16 18:0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 사업을 점검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과감하게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 찾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5공장 건설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 회장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되고 있는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과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삼성그룹은 2010년 바이오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6년 상장 당시 3000억 원 수준에 불과했던 연간 매출은 7년 만에 약 3조7000억 원으로 12배 성장했고, 2022년 생산 능력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만 리터 생산능력을 갖춘 5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은 내년 4월 가동된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카자흐스탄 공식 진출, 현지에서 재조립해 판매
포스코그룹 로봇기업 뉴로메카에 100억 투자, 제조업 자동화 기술 협력
의결권 자문사 ISS,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
HD한국조선해양 아시아 선사에서 컨테이너선 4척 수주, 계약금 1조997억
하이브 '방시혁 상장 차익 4천억' 논란 해명, "관련법 위반 없다고 판단"
HD한국조선해양 바이오 자회사 '에이엠시사이언스' 설립, 270억 출자
비트코인 1억3350만 원대, '닥터 둠' 루비니 뉴욕대 교수 "가상화폐 투자 멀리해야"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AI&로봇' 10%대 올라 상승률 1위, 콘텐..
11월 D램·낸드플래시 가격 20~30% 하락, IT수요 감소로 고객사 재고 늘어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본격화, "글로벌 화물항공사 도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