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 가입 30만 명 돌파, 무료 홍보서비스 추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2-14 12:0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카드의 개인사업자·소상공인 경영지원플랫폼 ‘셀리(Selly)’ 가입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롯데카드는 플랫폼 셀리의 누적 가입자가 2022년 7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 가입 30만 명 돌파, 무료 홍보서비스 추가
▲ 롯데카드의 개인사업자·소상공인 경영지원 플랫폼 ‘셀리(Selly)’가 올해 1월 누적 가입자수 30만 명을 넘겼다.

샐리는 롯데카드 가맹점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2022년 7월 출시됐다.

셀리는 모든 카드사 매출·입금내역은 물론 현금과 배달매출까지 한 번에 조회 가능하며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가맹점 운영을 돕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할인율, 대상, 기간 등을 원하는 대로 설계한 쿠폰을 발송하는 ‘매출 올리기’ 서비스가 특히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재신청률은 30%에 이른다.

직접 설계한 쿠폰은 디지로카앱 터치(TOUCH) 쿠폰으로 등록되며 가게 주변 고객들이 조회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매출 올리기 서비스 인기에 힘입어 최근 ‘홍보하기’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홍보하기는 가맹점주가 원하는 홍보문구를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주변’에 노출하는 서비스다. 주변 잠재고객에게 가게를 무료로 홍보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첫 달 발생한 롯데카드 매출의 가맹점수수료 50%를 캐시백해주는 가맹점수수료 반띵 이벤트와 매출 올리기 서비스의 할인쿠폰 비용을 50% 지원해주는 이벤트 등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모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셀리 플랫폼을 열고 매출 확인, 상권분석, 가게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맹점주 입장에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안전자산 가치' 반영 가능성,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대안"
'트럼프 관세'에 중국정부 미국기업에 보복 나설듯, 반독점 규제 등 활용
중국 '딥시크 충격'과 트럼프 관세 정책 상호작용, 엔비디아 먹구름 더 짙어져
이재명 대선 비전은 'K-이니셔티브',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만들겠다"
LG그룹 'LG어워즈 명예의 전당' 만들어, 구광모 "최우선은 언제나 고객"
정부 목표 '2030년까지 탄소 480만 톤 저장', 플랜1.5 "경제성 부족 판명"
HD현대일렉트릭 15%대 상승 전력기기주 강세,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영향
트럼프 상호관세 정책 유예는 '예상된 일' 평가, 증시 및 채권시장 반응 살핀다
중국 CATL 미국 관세에도 홍콩상장 추진 강행, 일부 기업은 일정 연기 전망 
코스피 '상호관세 유예'에 장중 4%대 급등 2400선, 8개월 만 '매수 사이드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