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GV가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극장판 신작을 상영한다.
CJCGV는 14일 '귀멸의 칼날: 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이하 '귀멸의 칼날')'을 4DX, IMAX 등 특별관에서 단독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 '귀멸의 칼날: 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포스터. < CJCGV > |
'귀멸의 칼날'은 주인공 탄지로와 도깨비 한텐구의 목숨을 건 싸움, 도깨비 무잔과 마지막 전투를 앞둔 도깨비 귀살대원들의 훈련과정 등을 담은 영화다.
이번 귀멸의 칼날 극장판의 4DX 특별관 상영은 개봉 이후 2주동안 실시된다. 4DX 상영관은 영화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의자(모션체어)와 다양한 환경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이다.
CJCGV는 귀멸의 칼날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귀멸의 칼날' 경품을 증정한다. IMAX관에서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한 고객들에게는 A3 크기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회차 관람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봉일부터 3월3일까지 CGV에서 귀멸의 칼날을 2회 이상 관람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당첨된 3인에게는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과 항공권, 숙박권을 증정한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광진 CJCGV 콘텐츠편성팀장은 "재패니메이션 열풍을 주도한 '귀멸의 칼날'을 CGV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며 "4DX, IMAX 등 특별관에서 더욱 생생하게 영화를 즐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