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홍보영상이 미국 머큐리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로 꼽히는 미국 ‘머큐리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 홍보영상을 출품해 영상-기업 아이덴티티부문 아너상(Honors)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홍보영상이 미국 머큐리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 사진은 홍보영상에 등장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 세넥스 가스전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 |
올해 38회차를 맞은 머큐리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이 주관하는 기업 홍보물 분야의 대표적 시상이다. 출품된 홍보물 가운데 독창성, 메시지 전달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대회에 ‘자연과 함께, 미래를 만들다(With Nature, Make Future)’ 홍보영상을 출품했다.
이 영상에는 2023년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하면서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전환을 선언한 회사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겨있다.
자연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분야 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의 국내외 사업장 모습을 보여준다.
광활한 호주 사막 가운데 위치한 육상가스전, 광양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신안 풍력발전단지, 태양광 발전단지 등을 소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홍보영상은 회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채널 ‘포인터TV’에서 볼 수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