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테라퓨틱스 "NK신약 임상3상 올해 안에 마무리, 기술수출 진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31 16:0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LB테라퓨틱스가 신경영양성각막염(NK) 신약 글로벌 임상3상을 통해 기술수출도 검토한다.

HLB테라퓨틱스는 현재 자회사 리젠트리를 통해 미국(SEER-2)과 유럽(SEER-3)에서 동시에 임상3상을 진행하면서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HLB테라퓨틱스 "NK신약 임상3상 올해 안에 마무리, 기술수출 진행"
▲ HLB테라퓨틱스(사진)가 올해 안에 NK 신약 임상을 마무리하고 기술수출에 나선다.

HLB테라퓨틱스는 “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면 신약물질인 'RGN-259'의 판권 이전 및 협력분야 확장 방안을 논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상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각 지역에서 임상 기관을 늘리고 있다.

HLB테라퓨틱스는 올해 안에 모든 임상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올해는 세계적으로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은 NK치료제 분야 글로벌 임상에 성공해 회사의 퀀텀점프를 이루겠다"며 "임상이 완료되는 대로 글로벌 파마와 기술수출을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신약허가신청 절차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김용원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알아서 놀아주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특허출원 “반려동물 불안 해소” 김호현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리밸런싱’ SK그룹 인력 구조조정 돌입, 사장단 또 대폭 교체되나 나병현 기자
HMM 밸류업지수 편입에 커지는 부담, 김경배 투자 주주환원 균형 찾는다 류근영 기자
'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싼타페' 베스트셀러 RV 4파전, 하이브리드가 1위 결정짓는다 허원석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