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한국조선해양이 원유운반선 2척을 2306억 원에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 HD한국조선해양이 원유운반선 2척을 2306억 원에 수주했다. 사진은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수중 방사소음규정 인증 원유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 HD한국조선해양 > |
계약금액은 2306억 원으로 현대삼호중공업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의 5.0% 규모다.
계약 상대는 오세아니자 지역 선사로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건조 뒤 오세아니아 지역에 인도된다.
계약기간은 2026년 7월31일까지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