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뉴홈 4차 사전청약 경쟁률 19.6대 1, 4734세대 모집에 9만3천여 명 몰려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1-26 16:0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뉴홈 4차 사전청약 경쟁률 19.6대 1, 4734세대 모집에 9만3천여 명 몰려
▲ 서울 인근 뉴홈 4차 사전청약 시행지구. <국토교통부>
[비즈니스포스트] 공공분양주택 뉴홈(뉴:홈)의 4차 사전청약 경쟁률이 20대 1에 육박했다.

국토교통부는 4734세대를 모집하는 뉴홈 4차 사전청약 접수에 9만2992명이 신청해 경쟁률 19.6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뉴홈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 세대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경쟁률을 지역별로 나눠보면 서울 위례가 333세대 사전청약에 2만1677명의 신청이 몰린 65.1대 1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고양 창릉(나눔)이 40.1대 1, 서울 마곡이 30.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공급에서 서울 위례 59㎡가 159.8대 1, 서울 대방 84㎡가 76.2대 1, 서울 마곡 59㎡가 66.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형이 26.2대 1, 나눔형이 24.8대 1, 선택형이 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연령대별 신청 비율은 20대가 22.7%, 30대가 54.0%로 나타났다. 40대 신청률은 13.7%, 50대 이상의 신청률은 0.5%로 조사됐다.

당첨자 발표는 1월31일 서울 위례와 서울 마곡을 시작으로 3월22일 화성 동탄2까지 이어진다.

국토부는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한다.

국토부는 “지난 세 차례 사전청약에 이어 4차에도 신청자의 75%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민주당 의원총회서 금투세 결론 못 내고 지도부에 위임, '유예' 결단 남은 듯 김대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