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조세특례 시행령 개정, 국내 원료의약품산업 촉진될 것"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1-26 15:4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제조'에 대한 세제지원을 담은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정부가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을 추가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26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조세특례 시행령 개정, 국내 원료의약품산업 촉진될 것"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조세특례법 시행령 개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2018년 26.4%에서 2022년 11.9%로 하락함에 따라 산업계는 의약품 원료에 대한 개발과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지원을 지속 건의해왔다. 

정부는 이러한 산업계의 목소리를 수용해 이번에 '신성장·원천기술'항목에 의약품 원료를 신규 포함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에 대한 세제지원이 연구개발(R&D) 비용은 2~25%에서 20~30%로, 시설투자는 1~10%에서 3~12%로 확대돼 올해 1월1일 지출부터 적용된다. 

원료의약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현실에서 이번 세제 혜택은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을 활성화하는 촉진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국제 정세의 불안정해지면서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필수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자국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우리 정부 역시 국제적 공급망의 변화에 대비하고 해외 원료의약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한 것으로 제약바이오산업계를 대표해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