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세대 빈혈치료제가 2~3일 마다 1회 주기로 투여해야 했다면 에페사는 2주 혹은 최장 4주에 한 번만 주사하면 된다.
제넥신 관계자는 "국내 식약처에 비투석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빈혈치료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허가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앞서 받은 인도네시아 품목허가에 이어 한국에서도 품목허가를 받도록 총력을 기울여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상업화까지 도전하게 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